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가래떡으로 시작했다.
이 축제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 풍성한 대통합의 기쁨을 수확한다는 취지다.
6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특히 호남 쌀의 상징 지평선 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지평선 가래떡 퍼포먼스」는 벽골제방의 길이 3.3㎞를 상징하는 330m 길이의 대형 가래떡을 뽑아 옆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온 농본 국가의 맥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 기간 중 매일 13시 쌍룡광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박용섭 기자 smartk2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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