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임창호 함양군수 "산간오지 이미지 탈피 ‘항노화 메카’로 날을 터"

기사승인 2016.06.21  09:13:06

공유
default_news_ad2

함양군, 농촌의 6차 산업화, 관광·복지·교육 개혁으로 주민 3만불 시대 의지

 

 함양군은 임창호(사진) 군수의 민선 62년 성과를 발표하며, 항노화 농업·항노화 관광·항노화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을 미래 함양 100년 비전으로 세우고 전력해왔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산간오지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고 매년 역대최고 예산 확보실적을 갱신하며, 항노화플랫폼 구축 군민소득 3만불 선도농업육성 기반 마련 편리한 생활기반 구축 즐기는 문화관광기반 확충 맞춤형 건강생활복지 투명한 청렴·소통행정에 매진해왔다.

 

민심을 추스르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의지를 표방하며, 부자함양 만들기에 매진하며 선택과 집중으로 항노화플랫폼 기반을 굳건히 다지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항노화플랫폼 구축

함양군은 2020년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항노화 산업이 세계로 뻗쳐 나가는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항노화산업 구축에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노화농업, 항노화관광분야 기반조성을 차질없이 구축해왔다. 산지를 이용한 산양삼과 산약초·사과·양파·곶감·여주·오미자·백련·철갑상어 양식을 주축으로 기능성 농업을 통한 재배와 가공, 유통을 위한 축제로 관광까지 연결시키며 항노화농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산삼축제는 대표적인 항노화관광상품이다. 역사성과 관광성을 인정받아 지난해말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됐고, 2020년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개최 이전에 전국 대표축제로 발전될 전망이다.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75억원을 투자, 산양삼 전시관과 판매장을 갖춘 산양삼산업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1017억원 투자되는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는 이미 대봉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비롯한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도 올해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와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민선 62년이 지난 함양군은 항노화 플랫폼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군민소득 3만불 선도농업 육성 기반 마련

임창호 군수는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농업분야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국도비 등 160억원을 투자해 2013년부터 3년간 진행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이전사업은 하반기 완료를 앞두고 있다. 농업인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한 콘트롤 타워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유전자원센터도 유치했다. 농촌진흥청의 가축유전자원센터를 서상면 상남리 319ha에 유치, 우량 가축을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전지기지로 발돋움해 함양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개소와 약용자원연구소 등을 개소·개설, 약초를 중심으로 한 항노화 농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산양삼의 기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해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가공할 수 있어 산양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의 본격적인 날개 짓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의 6차산업화로 함양의 농업 패턴을 바꿔 부자함양의 기틀을 다졌다. 산삼축제 개최 저력을 바탕으로 여주, 오미자와 철갑상어 등 식품 가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여주·오미자·산약초 축제 등 읍면별로 15개소의 축제를 열어 관광객 43000, 농특산물 판매 5억원을 올리는 등 농업을 6차산업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농특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로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뒀다. 농특산물 수출 6000만 달러(692억여원)를 달성, 지난 3월 제20회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최우수 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냈다.

 

편리한 생활기반 구축

함양군 예산규모는 2015년도 3316억원에서 2016년도에는 186억원이 더 증액된 3502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공모사업에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대응한 성과다.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함양에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임대형 행복주택 150세대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행복주택이 20206월 준공되면,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시기 외국의 엑스포 참가자들과 방문객의 숙박시설로 활용되고 이후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의 주거기반이 될 예정이다.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구를 늘리는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도 추진하기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0억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다세대 주택 15동에 30세대가 동시에 거주하면서 귀농 정착을 위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돼 귀농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군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BTL사업으로 민자 351억원의 유치, 2015~2017년 광역상수도 확장 및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도시가스 보급사업으로는 지난해까지 2650세대에 양질의 도시가스를 공급했고, 저소득가구에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조례도 제정해 군민들의 주거생활 환경을 꾸준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즐기는 문화관광 기반 확충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기는 문화관광기반을 확충코자 생태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187억원을 투입, 생태체험 및 전시실과 황토 방갈로, 오토캠핑장을 만들고, 80억원의 국비로 농월정 국민관광지를 정비해 오토캠핑장과 케빈하우스를 설치하며 최근 휴양관광 트렌드에 맞춘 머무르는 관광 패턴으로 전환시켜 나가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반조성도 본격화했다. 최치원 선생 사료관과 전시관이 있는 역사문화공원(98억원), 이외수 선생을 포함한 함양문인의 예향을 느낄 수 있는 함양 문화테마촌(수동면 내백리 구 상내백초등학교·60억원), 남계서원을 중심으로 서원정비(90억원) 등이 들어서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맞춤형 건강·생활·복지·문화 사업 추진

지역민의 사랑방이자 지역문화의 산실인 함양문화원 이전신축사업도 시작했다. 46억원의 예산으로 원교 공원묘원 인근으로 이전 신축하면 낡고 협소했던 문화원이용객들의 문화향유권이 크게 향상되고, 현 함양문화원 건물은 리모델링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로 활용돼 군민복지에 이바지하게 된다.

 

함양읍 주민자치센터에 이어 2015년 개설된 안의면 주민자치센터는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군민 여가선용과 재능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 재활 복지시스템과 오지마을 공공 교통서비스도 구축했다.

 

노인성 질환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센터, 장애인의 재활치료실 개설·운영으로 장애인을 둔 가정에 재활 치료 부담을 줄였다.

 

셋째아 출산 장려금을 600만원으로 상향하고, 둘째아 출산 산모는 30만원 상당의 한방 첩약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정책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출산분위기를 조성했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도 건립해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급식에 따른 위생과 영양 식단 운영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340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목욕탕 리모델링, 차량 구입, 장애인 휠체어택시 2대 추가 구입 등을 추진해 장애인의 재활과 활동 지원을 확대했다.

 

농어촌버스 미 운행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행복택시를 8개 읍면 19개 마을로 확대 운영, 사회적 교통약자인 오지마을의 어르신들이 12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창호 군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함양군장학회는 156억원의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 지역사회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함양군장학회는 민선 62015년부터 서민자녀 지원 사업을 추진, 바우처 사업과 교과학습 캠프 운영, 유명강사 초청 특강 등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저소득층 자녀 1600여명이 글로버 리더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투명한 청렴·소통행정

군은 2015년 조직개편으로 생활민원처리 담당을 신설, 고령의 군민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구 교체, 배수로 누수 등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주민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복합민원담당을 신설, 민원인이 한번만 방문하면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고, 낮시간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야간 민원서비스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지식 있는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원상담관제도도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공무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 의식 함양에 애쓰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컨설팅을 받으며 청렴도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6기 후반기 새로운 도약 준비

민선 6기 전반기 2년동안 항노화플랫폼 함양 기반을 조성한 군은 후반기엔 본격적으로 비상한다.

 

산지를 활용한 산양삼, 오미자 등 산약초 재배와 여주·백련·철갑상어 등을 바탕으로 가공하고 축제로 연결시켜 농업을 6차산업화하고, 또한 최근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노화 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한다.

특히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추진에 주력한다. 엑스포 기반시설을 하나씩 착공하고, 2017년에는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의 엑스포 행사 지정을 목표로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우호교류 협력도 보다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민선 6기 출범부터 군정목표로 세운 농업의 6차산업화를 비롯해 문화·관광·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며 항노화플랫폼 함양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산삼 항노화 엑스포 개최시기를 조속히 확정하고 2020년 반드시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해 세계로 비상하는 함양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구 기자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