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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20908] 아이들과 맨발로 숲속을 걷다

기사승인 2022.09.13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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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병설 아이들과 숲을 오릅니다.

축축한 숲 속의 꽃, 버섯 관찰하기.

'붱샘~ 버섯이 나뭇잎을 먹어요오.‘

부채닮은 버섯. 쿠키닮은 버섯. 국수닮은 버섯...^^

오마... 누가? 뭘 먹었지?

범인은 바로바로 청.서어어어~~~

청서가 잘 익은 비자 열매 한 알을 나무 사이에

숨겨 두었는데 효민이가 발견!^^

두리번~두리번~

도토리를 떨어트린 범인을 찾아라.

작은 구멍 앞에 편백 열매가 반씩 잘려있네?

음~~ 범인은 바로오오~~~~등줄쥐^^

4살 일모가 양말 자국이 그물처럼 찍힌 붱새

발등을 가리키며 왜 그러냐고~~ㅋㅋㅋ^^

폭신한 이끼를 만져보고 느낌 말하기!

일모 생애 첫 번째 외나무다리 건너기는

성공 대 성공, 맨발의 일모는 용감했다!^^

지난번 내린 비에 모여든 깨끗한 모래로 놀기.

만져보고 향기도 맡아보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흙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말에

효민이와 채라가 붱샘테 주는 사랑의 선물.^^

'붱샘 사랑해요.'

아이들이 내민 콩제비 하트 모양 이파리.♡♡

오늘도 아이들보다 붱새가 더 즐거웠네.

만쉐르~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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