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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20812] 왜청벌의 기생/벌목/청벌과 [동영상]

기사승인 2022.08.17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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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공부하기] 왜청벌/벌목/청벌과 20220812

지리산 만복대 가는 길에 만난 '왜청벌'입니다.
1cm도 되지 않는 작은 몸집입니다.

연분홍 둥근이질풀 꽃, 작지만 푸른 광택 가득한  '왜청벌'이 눈에 확 들어왔지요.

청벌류는 단독생활을 합니다.
새끼를 키우지 않으니 집도 필요 없어요.
청벌류를 영어명으로는 'cuckoo wasp'라 불러요. 뻐꾸기 벌이라는 말이지요.

암컷은 땅속에 굴을 파고 애벌레를 잡아다 알을 낳는 구멍벌류 둥지나 감탕벌류 집에 기생을 합니다. 일부 뻐꾸기처럼 육아를 도둑으로 하는 것이지요.

지리산에서 만난 왜청벌이 구멍벌류 땅 속 굴집으로 들어가더니 입구를 살짝 막네요.
주인에게 들키지 않고 알을 낳으려는 걸까요?

아기를 키우지 않으니 에너지가 넘쳐
온몸을 반짝반짝 광택으로 단장할 여유가 넘치나 봅니다. 선택적 진화가 어쨋튼동 
작지만 아름다운 벌입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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