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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융복합 체험관·농가레스토랑 등 융복합거점공간 개관

기사승인 2022.06.27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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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주년 맞아 새로운 로컬푸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

완주군은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직매장을 넘어 제조·가공, 교육, 체험까지 가능한 ‘완주로컬푸드 융복합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2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완주로컬푸드 융복합거점공간’은 용진 로컬푸드직매장 2층과 3층에 총 690㎡ 면적을 증축하였으며, 농가레스토랑, 반찬가게, 가정간편식과 로컬카페로 구성된 푸드몰과 융복합 체험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용진로컬푸드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되어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의미를 더해 생산자, 소비자, 지역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의 로컬푸드 10년 역사를 함께 쓴 용진로컬푸드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 면서 “지속발전이 가능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대한민국의 농업에 새로운 모델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로컬푸드 융복합거점공간은 지난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구단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9억 6,5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4월에 준공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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