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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 출향인들, 전대열 교수 정읍시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2.02.03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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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고부출신들의 모임인 ‘재경 정읍시고부면민회’(회장 문인화가 안성심)가 전대열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추천하였다.

정읍시 홍보대사심의위원회는 구랍 16일 이를 수용하여 지난 1월 10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현재 정읍홍보대사는 가수 진시몬(2020.9.17.) 트로트 신동 방서희(2021.3.23.), 미스트롯2 김태연(2021.5.13.) 등 가수 세 명에 이어 전 씨가 네 번째다.

위 홍보대사 3인은 정읍시 자체추천이지만, 전대열 홍보대사는 언론인으로 출향인들의 추천이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전 홍보대사는 오랫동안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현재 대구신문 칼럼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재학 중 1960년 4.19혁명 당시 전국 최초로 4월 4일 전북대 시위를 주도하여 지난해에는 ‘전북대 동문대상’을 받았고, 이미 4.19혁명공로자로 선정되어 건국포장을 수상한 국가유공자이며, 5.18민주화운동 부상자이기도 하다.

전 홍보대사는 2018년 정읍시 초청으로 다녀간 후 ‘정읍3절은 송도3절 능가한다’는 글을 발표하고 정읍3절을 구체적으로 <가세! 가보세! “정읍3절‘ 보러 가보세 - 부제로 내장산, 전봉준장군> ’발상지 정읍 아닌 서울에서 개최는 아쉬워‘를 발표하는 등 정읍 사랑이 남달랐다. 정읍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를 직접 참관하고 <호남오페라단 ’달아 비취시오라‘ 부제로 -애절한 사랑의 결말 관중 사로잡아-> 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전 홍보대사는 민주화 운동으로 인한 고통과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정읍인의 긍지, 동학농민혁명, 백제시대 고문(古文) 정읍사와 내장산 단풍 등 정읍3절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등에 대한 계속 많은 탐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1일 정읍시장으로부터 성정숙 총무는 시장 표창장을 받았는데, 정읍시 출향인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 15년 동안 재경고부면민 총무로 면민회 발전과 정읍3절(동학농민혁명 전봉준장군, 정읍사 여인, 내장산단풍)홍보에 기여한 공이 클 뿐만 아니라 타의 귀감이 되어 화제가 됐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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