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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면 출신 정승균씨 해군 중장 진급

기사승인 2021.12.12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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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양전섭 준장(육군)도 소장 승진

좌로부터 해군 정승균 중장, 육군 양전섭 소장

전북 순창 동계면 출신인 정승균 소장(기획관리참모부장)이 지난 9일 국방부 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을 분위기도 지역 향우의 승진 소식에 모두 기뻐하고 있다. 해군 중장은 전체 6명으로 이중 한 명이 순창군 동계면 출신 인사라는 점에 해당 출신지역의 주민들의 기쁨이 더해가고 있다. 

정승균 중장은 순창 동계면 출신으로 영동초, 동계중, 상산고를 졸업하고 해군사학교 44기로 해군에 첫 발을 들여, 1991년 5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해사 입학당시 수석으로 입학해 두각을 나타낸 그는 미국해군사관학교로 유학을 다녀와 선진 해군부대의 교육도 받았다. 

이외에 청해부대 작전참모(중령), 91잠수함전대장(대령),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력소요차장(준장),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소장), 해군잠수함사령부 제4대 사령관(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보직 등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맡았다.

아울러 9일 국방부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동계면 향우인 양전섭 준장(육사 48기)이 장군으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소장으로 승진해 정보사령관으로 영전했다. 양전섭 소장은 정보 분야의 전문가로 최근 제2작전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하며 조국 수호에 헌신했다. 현재 동계면 귀미마을에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다. 
 

최광식 기자 muhak0115@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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