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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푸드테라피 교육

기사승인 2021.11.28  1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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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산업 발전을 한 전문인력 양성 시도

농촌체험농장 및 치유농장주 대상으로 부안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 생활자원팀에서 추진하는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서 푸드테라피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요리심리상담사 및 실버인지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농촌체험농장주의 전문능력 향상 및 실전 적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거나 치유하는 것이며, 나,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음식으로 표현해보고 감정을 나눔으로써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심신 치유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농장 및 치유농업 종사자와 농촌체험관광 연구회원이 교육생으로 참여하여 교육현장에서 역량강화뿐 아니라 친목도모를 통해 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부안군 농촌체험산업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또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각 농장의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우는 법을 배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체험관광 산업의 치유농업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이러한 푸드테라피 교육은 치유농업 발전 및 프로그램 개발 영역과 소득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치유농업 관련 사업 및 교육을 점차 확대 추진하여 부안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및 치유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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