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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프 온라인 클래스 개최

기사승인 2021.10.25  19: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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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애니메이션 감독 강연 진행, 단편영화 제작부터 출품까지 필요한 노하우 전수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젊은 영화인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2021년 11월 11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피프 온라인 클래스 : 꿀팁 전수>는 단편영화 제작 및 예산, 출품 등에 필요한 노하우와 팁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강좌로, 단편 영화 제작 후 영화제에 출품하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연은 <호랑이와 소>로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김승희 애니메이션 감독이 진행한다. <호랑이와 소>는 올해 초 뉴욕타임즈 오피니언 섹션 ‘Op-Docs’에 공개된데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으로 진출하며 주목받은 작품으로 김승희 감독은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Soul Connection>을 제작하며, 팬데믹 시대 소통에 대한 바람을 인상깊게 담아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은 줌으로 참여하며, 이후 신청자들은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영화제 콘텐츠사업팀(cb_event@pipff.org)으로 하면 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형석 부집행위원장은 “PIPFF가 기획한 첫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이라며 “소박한 기획이지만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들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의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강원영상위원회와 함께 강원도 작은영화관 순회상영전을 진행하고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11월 11일 '피프 온라인 클래스'에 이어, 12월 3일에는 강원대학교와 함께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아트테크융합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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