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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추석명절 앞두고 기업들의 선행 줄이어

기사승인 2021.09.13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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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선행에 기업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전주 솔라파크 에너지 윤근성 대표는 10일 오전 무주군청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참치와 식용유 등이 담긴 추석선물 70세트(환가액 140만 원)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무주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대표(삼천개발 대표·서울시 마포구)도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2백만 원을 무주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9일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정용석 부사장은 무주관내 농촌마을에 전달해 달라면서 전기 인덕션 93대(환가액 6천510만 원)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정 부사장은 “농촌의 번영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무주지역 마을주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농촌지역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의 선행이 줄을 잇고 있어 뿌듯하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의 이웃돕기 동참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과 각 마을공동체에 전달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서인 시민기자 maum1011@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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