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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시민참여형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사승인 2021.09.09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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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11월 3~7일 혼합분산형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명실상부한 시민참여형 축제의 명성을 잇고자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7개 분야, 15종의 프로그램을 혼합분산형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될 계획이며 축제 방역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 부스 설치 ▲사전 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출입·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객 집중형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한 충장축제 5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우리 마을 골목에서 즐기는 충장축제 등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일상 속 야심차게 내세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영상 미디어를 통한 ‘개막 퍼포먼스’ ▲참여형 퍼레이드에서 모빌리티 이미지 퍼레이드로 전환한 ‘충장 퍼레이드’ ▲기존 50m에서 70m로 확장된 ‘추억의 테마거리’ 등으로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대면 행사는 5·18민주광장 ‘충장TV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해 충장축제 누리집(https://www.donggu.kr/index.es?sid=c8)과 유튜브 충장TV채널을 통해 ▲충장뉴스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라때는 사진공모전 및 엄마·아빠 어릴 적 사진 못 그리기 공모전 등 지역민·일반시민과 더불어 문화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추억소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속에서 광주의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18민주광장 ‘광주읍성’ 미디어아트 포토존 ▲추억의 포토존을 마련한 것은 물론 집에서도 지역에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인문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터줄 ‘충장로 Street 세일’을 열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의 선도적 모델이 돼온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대면·비대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힐링과 치유가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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