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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해안복분자주, 호주에 7만달러 수출

기사승인 2021.08.13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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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주가 호주 대륙에 보랏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관내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서해안 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품목은 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지훈) ‘선운(도수 15%, 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에 원적외선과 바이오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물량은 7만달러 분(8000만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송지훈 대표는 “2018년부터 호주로 복분자주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에 맞서 온라인 마케팅 집중을 통해 국내시장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복분자 생산농가, 가공업체 등의 소득 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수출시장 개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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