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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캠프 체험활동

기사승인 2021.07.29  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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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수련활동을 통해 민주적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를 최근 구성·운영하고 있다. 

꿈나래 지역대는 관내 청소년 중 스카우트 활동에 동의한 청소년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지역대로 지난 7월 26일 스카우트 지정 체험마을 산들바다마을체험장(진서면)에서 야영활동에 필요한 설영, 철영, 항건을 이용한 응급처치 등 스카우트 프로그램과 응집력을 위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마스크 때문에 답답하기는 했지만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늘어 뿌듯했고,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교육청소년과장(유안숙)은 28일 “꿈나래지역대가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과 단결하는 모습에서 청소년의 밝은 미래가 보였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통해 청소년 지역특화프로그램개발과 관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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