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대상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교육 운영
무주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소득기반 조성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무주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귀농귀촌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과 김혜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된다.
적상면 괴목리 치목마을 꽃피는 산골농원에 마련된 창업교육은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테라리움, 허브식물, 음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이뤄지며, 허브식물 종류 및 재배요령과 활용, 나만의 허브미니 정원만들기, 꽃꽂이의 기본과 활용, 야생화 모둠심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25일 “농산업 창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창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무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서인 시민기자 maum1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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