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10억 들인 복원사업 마치고 탐방객 맞이'

기사승인 2021.07.23  15:52:06

공유
default_news_ad2

어사길입구~백련사 입구 총 4.6km 구간 조성

무주군이 구천동 계곡의 33경 비경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어사길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탐방객들을 맞는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안심대~백련사 입구 1.2km 구간을 마무리해 기존 완료한 어사길 입구~안심대 3.4km와 총 4.6km 구간에 이르는 구천동 어사길 복원사업을 마쳤다.

복원된 어사길은 숲이 주는 청아함과 계곡의 정치마저 느낄 수 있어 사시사철 힐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올들어 지난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어사길은 목교 2개소를 비롯한 데크로드와 데크계단, 목재데크, 안내판 등을 설치해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예전 어사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복원사업에는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2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어사길 탐방과 주변 관광지 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황 군수는 “어사길 복원사업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어사길 개설 구간을 환경친화형 목재테크와 야자매트 등을 설치,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과 관광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어사길 옛길 복원공사로 향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바라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인 시민기자 maum1011@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