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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 창작집단 Nyk '새로운 명상법 : Tradirapy'

기사승인 2021.07.18  19: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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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1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7월 공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1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새로운 명상법 : Tradirapy>가 크라운해태홀에서 진행된다.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청년국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2021년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은 3년간 젊은국악 단장을 거쳐 꾸준히 활동하여 발전 가능성이 있는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공모, 선발하여 제작공연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이를 통한 공연의 상품화 및 관객개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선발된 팀은 2019년 단장출신 해금연주자 나무령(김남령)이 주축이 된 창작집단 ‘Nyk’의 작품으로 일상과 명상을 주제로 하는 체험적 공연작품이다.

90년대생의 여성아티스트(엠비언트 사운드 윤숙영, 비주얼 디자이너 카야)로 구성된 Nyk의 ‘새로운 명상법 Tradirapy’는 서울남산국악당으로부터 제작지원금, 홍보마케팅, 공연장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새로운 명상법 : Tradirapy>는 Tradition(전통) + Terapy(치유)의 합성어로, 현재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재조명하는 행위를 통해 각자의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이 순간들이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명상의 시간임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2020년 수림 뉴아트센터 수림뉴웨이브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던 해금 연주자가 나무령이 선보이는 전통악기의 고전적 사운드의 강점들과 엠비언트사운드의 결합을 통해 공간이 청각적으로 확장되는 입체적 감각을 체험하는 것이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장의 객석을 사용하지 않고 무대 위에 객석이 설치되어 관객과 예술가가 무대 안에 함께 존재하고 교감하도록 구성되었다.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의 장르적 협업으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2021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새로운 명상법:Tradirapy>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ticket.interpark.com) 

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공연장 운영지침에 따라 안전거리를 준수하여 운영된다. 훨체어석 예매 및 관람은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서울남산국악당 공연기획팀 02-2661-0500)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https://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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