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최대 100명 수용 가능
여름방학을 맞아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0일 개장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12:00~13:00)을 이용해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 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에 인공폭포와 유아용 및 성인용 풀장 각 1조와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1일 이용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 4,800원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군에 주소를 둔 이용자의 경우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물놀이 공간으로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췄다”며 “아동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디랜드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야외 물놀이장은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
장서인 시민기자 maum1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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