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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농악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이팝 : 소리꽃’ 개막

기사승인 2021.06.16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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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다시 길에선 진채선의 이야기

사단법인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진행하는 2021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이팝:소리꽃’이 오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고창농악전수관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감성농악 ‘이팝:소리꽃’은 2018년 제작된 ‘이팝:신의꽃’의 두 번째 이팝 시리즈로 고창이 나은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을 주인공으로 한 국악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은 흔히 알려진 진채선과 신재효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소녀시절 진채선과 주변 인물들을 허구적 창작⸱구성하여 소릿길을 가는 진채선을 판소리, 농악, 탈춤 등을 엮어낸 전통연희극으로 풀어낸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채선이 꿋꿋이 소릿길을 나아가는 것처럼 모두가 다시 길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름다운 환경의 고창에서 공연을 통해 힘든 삶에 잠시나마 작은 힐링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18일 개막 이후 매주 금요일 공연 외에도, 휴가철 맞이 토요공연이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9월에는 고창읍 동리정사 특설무대 공연이 총 4회 진행된다.

좌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150석에서 축소된 50석만 운영되어 관람 전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인터파크 예매 및 전화 예매(063)562-2044) 둘 다 가능하다. 

이밖에 고창농악보존회가 진행하는 ‘먹⸱놀⸱자 프로젝트’와 연계된 다양한 제휴혜택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먹⸱놀⸱자 프로젝트’는 카카오톡 고창농악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021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은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본 공연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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