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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위봉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기사승인 2021.06.10  0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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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전국 8곳 밖에 안돼… 문화경관& 역사성 인정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위봉폭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지정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명승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산, 바위, 동굴, 폭포 등을 지정대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총 118곳이 지정돼 있다. 이 중 폭포가 명승으로 지정된 경우는 8곳으로 희소성의 가치가 있다.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단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과 폭포 아래의 큰 바위 사이로 물길이 흘러가며 포트홀(Pot hole)의 하천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 식생의 어울림과 자연경관이 뛰어나 예로부터 완산 8경에 드는 절경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권삼득(權三得, 1771~1841)이 수련했던 곳으로도 전해진다.

문화재청에서는 위봉폭포의 문화경관적 측면의 뛰어남과 위봉폭포를 향유한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곳임을 인정하고 ‘역사문화적 ·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폭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위봉폭포의 명승지정은 완주군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서 앞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 강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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