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주종)은 지난 4일 안골사거리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백신을 접종한 노인 17명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백신 맞았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골노인복지관은 ‘방역은 필수!, 백신 접종도 필수!’, ‘백신 맞고 코로나 물리쳐요 무야호~’,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 ‘코로나 백신 접종! 함께하는 일상! 우리 모두의 희망!’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안골노인복지관은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홍보 영상 및 안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백신 접종률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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