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자료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6월 1일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공예포럼을 개최한다.
비엔날레 개막 D-100을 기념한 이번 포럼은 올해 비엔날레의 첫 학술행사다.
포럼의 주제는 '공예의 지표 Craft Here & Now'로, 공예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좌표를 점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조직위는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속 공생공락(共生共樂)한 사회를 위한 공예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오랜 시간 인류의 삶과 역사, 그리고 문명과 궤를 함께 해온 공예의 지표를 확인하는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 동안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열린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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