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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가 선정한 '국가대표 혁신기업' 321개 대출·보증한도 확대

기사승인 2021.05.06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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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분야 92곳..한국야쿠르트 등 유명 기업도 포함

정부가 '국가대표 혁신기업' 321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6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 3차 선정 작업을 마쳤다.

1차(32개), 2차(247개)에 이어 321개 기업이 혁신기업에 뽑혔다.

321곳 가운데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92곳(28.6%)이 선정됐다.

초기 혁신기업이 60% 이상, 중소기업은 90% 이상이다.

중견 기업으로는 한국야쿠르트와 대웅제약 등이 포함됐다.

이들에 대한 정책 금융지원 가이드라인도 나왔다.

각 부처는 선정 단계에서 기업의 혁신성·기술성을 자체 기준에 따라 평가하되 신용 유의 정보, 직전년도 전액 자본잠식 여부 등 금융 지원의 결격 요건을 고려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단계에서는 정책금융기관 최소한의 심사를 거쳐 지원 한도·조건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은 업종별 한도 적용을 배제하고, 운영자금 한도(추정 매출액의 20∼50% → 50∼60%[산업은행·기업은행], 수출 실적의 50∼90% → 100%[수출입은행])는 확대된다.

혁신성·기술성 등을 고려해 금리를 최대 0.9~1.0%포인트 깎아준다.

보증의 경우 최고 보증 한도 내에서 운영자금 한도(추정 매출액의 1/4∼1/3 → 최대 1/2)가 늘어난다.

보증 비율을 확대(85% → 95%)하고, 보증료율도 0.4%포인트 감면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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