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30일 시립국악단 제13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남, 54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 위촉(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사진=청주시 제공) |
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국악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한진 예술감독의 임기는 5월 1일 시작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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