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1년 청년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주)창대에프엔비가 3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오른 품목은 낙지젓, 오징어젓, 다시마, 미역, 김, 완도 전복류 등 3만 달러 상당의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중국, 신남방지역 등에 전남도 상설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이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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