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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으로 만든 환상적인 청주 무심천 꽃나라 정원

기사승인 2021.04.14  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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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24만송이 개화 "시민가족 힐링 최적지"

청주시가 ‘꽃의도시 청주만들기’일환으로 조성한 문암생태공원, 무심천일원 약 4755㎡(1450여 평)에 24만 송이 튤립 꽃이 만개했다.

‘익숙함’,‘함께웃는 청주’환상적인 꽃나라 펼쳐졌다(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함께웃는청주)(사진=청주시 제공)

구근식재 단계부터 정원 형상을 디자인하고 튤립 꽃으로 수놓고자 계획했다.

총 8종의 화려한 컬러의 튤립으로 무심천은 ‘익숙함’이라는 테마로 빨간 하트, 노랑반달, 보라세모, 도넛 동그라미, 오색 무지개 등을 형상화했다.

‘익숙함’,‘함께웃는 청주’환상적인 꽃나라 펼쳐졌다(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함께웃는청주) (사진=청주시 제공)

문암생태공원은 ‘함께웃는 청주’라는 테마로 글씨를 수놓아 튤립만의 고귀함과 정열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의 행복과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뜻으로 담당부서에서 머리를 맞댄 결과다.

지난 8일 화성시의 시장 일행이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해 튤립정원을 보고 ‘네덜란드 갈 필요 없다, 정말 신의 한수다, 압권이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이 청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튤립정원만을 관람할 땐 어떤 모습의 정원인지 모르는 아쉬움과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조만간 튤립정원의 아름다운 장면을 시민들이 온라인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튤립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튤립 구근 24만 본을 식재 후 보온관리, 배수관리, 거름주기, 잡초제거 등 튼튼하고 화려한 꽃이 피어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개화기에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졌기에 튤립정원 둘레에 안전펜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푸른도시사업본부 전 직원이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기간 동안 밤 9시까지 교행이 예상되는 곳에서 시민들이 한 방향으로 거리두기 하도록 관람토록 안내하고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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