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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부장 “고창군 동학성지화 사업 의미 커”

기사승인 2021.04.11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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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생가터 성지화 사업 등 혁명을 알리고 계승하는 자세 존경”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기념사업부장이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성지화 사업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기념사업부장이 군청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korea-태평양의 허브, 동아시아 중심! 동학농민혁명의 동아시아 세계사적 의미’를 주제로 21세기 동학농민혁명사 재정립을 위한 인식의 전환 등을 이야기했다.

문 부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인간의 사회적 평등과 국가적 자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이로 인해 동학농민혁명은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힌다.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 민주주의 쟁취 운동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문 부장은 고창군이 역점 추진 중인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문 부장은 “무장기포지와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정비, 장군 동상 건립, 학술대회, 보드게임 개발 등 고창군민 모두 하나 된 기념사업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앞으로 고창군과 협력해 동학농민혁명의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토대로 한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제작기반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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