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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실떡방-봉화군 무진영농조합법인, 상생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3.17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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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방 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

정읍시 태인농공단지에 소재한 샘실떡방(대표 강상홍)과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무진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길호)은 지난 15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호남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과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 태인면장 등 기관 관계자와 봉화군 생산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무진영농조합법인은 고지대인 경북 봉화군의 기후와 재배 특성에 적합한 수리취를 재배해 샘실떡방에 공급키로 했다.

또, 우수한 전통 떡 기술을 보유한 정읍의 샘실떡방은 무진영농조합법인의 수리취를 활용해 새로운 수리취떡을 생산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무진영농조합법인은 16,500㎡ 전용 재배시설을 마련해 생산에 착수, 매년 10톤~20톤의 수리취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샘실떡방은 HACCP 시설 인증을 완료한 안전한 생산시설에서 수리취 송편과 수리취 절편을 신규출시해 캐나다에 0.5톤을 우선 수출할 예정이다. 

조상중 의장은 “영호남이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실떡방은 태인농공단지에 2012년 공장을 설립해 2014년부터 해외 수출을 개시하고 있는 떡 전문 가공업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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