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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HMM 사장 사실상 연임 확정...지속적 경쟁력강화 '특명'

기사승인 2021.03.06  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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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HMM(옛 현대상선)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5일 HMM의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 등은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면결의 방식으로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배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 2019년 3월 2년 임기의 HMM 사장으로 취임한 배 사장은 지난해 10년만의 흑자를 이끌어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사장은 지난 2019년 세계 3대 해운동맹의 하나인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지난해에는 사명을 HMM으로 바꾸면서 체질개선을 이끌었다. 배 사장의 연임은 정기 주주총회서 최종 확정된다.
 
연임될 배사장의 임무는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HMM을 반석 위에 세우는 일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머스크, MSC 등 유럽계 메이저 선사들의 압박에 고전하던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주자 HMM은 지난 2011년부터 '장기 적자' 상태에 빠졌다. 한진해운도 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2016년 8월 파산했다. 

다행히 HMM은 지난해 10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규모도 무려 9808억원으로 1조원에 근접한다. 업계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뜻이 궁금하면 HMM을 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반전의 중심엔 배재훈 HMM 사장이 있었다. 그는 2019년 3월 현대상선 시절 사장에 취임한 후 'HMM의 빠른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HMM은 올해 상반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인도 받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과 내부 역량 강화, 그리고 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 정교화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배 사장은 최근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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