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동국제강, 코로나19 잡는 컬러강판 개발 '눈길'

기사승인 2021.03.03  16:05:58

공유
default_news_ad2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는 컬러강판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의 성능을 개량해 코로나19를 30분 이내에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성능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나온 항균 컬러강판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저항성을 인증받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사멸 효과에 검증된 바 없었다.
 
이에 동국제강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국내 바이러스 전문 검증 기관과 함께 항바이러스 컬러강판을 연구해왔고,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양산을 위해 도료업체와 최종 테스트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에 개발한 럭스틸 바이오의 항바이러스 첨가제를 도료업체에 전부 공유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의 항바이러스 기술로 컬러강판 수요처가 선별 진료소를 비롯한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 공장, 제약회사, 바이오시밀러 공장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국제강은 건축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인 럭스틸에 적용되는 바이오 기술을 향후에는 가전 전문 브랜드인 앱스틸까지 적용해 모든 주거 환경의 보건 안전을 향상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