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
전남 보성군의 농·특산물 홍보 캐릭터인 'BS삼총사'가 보해양조가 생산하는 소주인 '잎새주'에 새겨진다.
보성군은 BS삼총사가 라벨 후면에 새겨진 잎새주 20만 병이 생산돼 2월 중순부터 유통된다고 8일 밝혔다.
BS삼총사는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보해양조는 지역과 상생을 위해 이번 라벨 홍보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군으로부터 보성녹차를 활용한 '녹차주' 개발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와 보성군이 함께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상생하면서 의미 있는 기획을 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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