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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1.02.02  1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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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에 고양행주문화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등에 이어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까지 선정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86년에 시작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부대의 여성의병, 승병, 조선군 등 2300명이 일본군 정예부대 3만 명을 행주산성에서 대파한 1593년 행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고양시민의 역사적 자긍심과 공동체 유대감이 담긴 축제라는 점에서 고양행주문화제는 단순한 축제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국수대첩 ▲뮤지컬행주대첩 ▲전통놀이 한마당 ▲수상불꽃놀이 ▲성인지 기획프로그램 ▲행주하우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양시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는 축제산업으로의 발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대표축제 활성화 및 축제산업의 육성’ 정책연구도 (재)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진행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428년 전 조선의 민·관·군이 협력해 국난을 극복한 행주대첩 승전정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고양시민에게 위로와 강한 극복 의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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