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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서울 클럽 감성주점 대거 휴업 전망...서울시 "코로나19 방역수칙 권고"

기사승인 2020.10.30  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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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전후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서울 소재 전체 클럽의 50%, 감성주점 72%가 휴업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30일 서울 시내 클럽 22곳과 감성주점 46곳, 콜라텍 17곳 등 손님들이 춤을 출 수 있는 유흥업소 85곳이 자발적으로 휴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율휴업 결단으로 방역에 동참한 업소들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업소가 휴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28일부터 춤추는 유흥시설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춤추는 유흥시설이 밀집한 7개 지역 유흥시설에는 전담 공무원이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상주한다.

공무원이 직접 상주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나 출입명부 작성,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1시간에 10분씩 환기 시간을 갖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도 내린다.

앞서 23∼25일 서울시와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합동점검에서는 춤추는 유흥시설 14곳이 이용인원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받았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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