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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두 달간 지원

기사승인 2020.09.30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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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접종비용 2만원, 사업기간 내 5000원에 접종 가능, 1년에 한 번씩 접종 필요

전주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견병 발생을 막기 위한 반려견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은 그동안 1개월이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밀집도 줄이기 차원에서 2달로 잡았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만큼 1년에 한 번씩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39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접종 비용은 평소 2만 원가량이지만 사업기간 내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단, 광견병 백신이 소진될 경우 접종비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을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동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에도 2000여 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인만큼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을 필히 실시해달라”면서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선행되는 대상이므로 이 기간을 통해 반드시 동물 등록 현행화에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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