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 10월 9일 온라인 개막

기사승인 2020.09.16  18:28:27

공유
default_news_ad2

울산시 북구는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를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축제 추진위원회는 당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최대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축제를 기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쇠부리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울산쇠부리 복원 사업이 유튜브 라이브로 열린다.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울산쇠부리 복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달천철장에서 진행된다.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타악페스타 '두드리'도 유튜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전문 예술 단체의 신명 나는 공연과 아마추어 예술 단체 13개 팀이 상금 2천800만원을 걸고 펼치는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천 명에게 쇠부리 체험 키트를 나눠 준다.

못과 망치, 삼색 실로 캐릭터 '쇠부리'를 만들어 보는 쇠부리 스트링아트와 입체 퍼즐로 울산쇠부리 가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만드는 영상을 쇠부리축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이 밖에도 북구가 고향인 배우 지망생 오지수가 축제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쇠부리 브이로그'(VLOG), 바디퍼커셔너 '산'의 안내에 따라 생활 도구를 이용해 비트를 만드는 SNS 참여 이벤트 '아무리듬 챌린지' 등도 열린다.

쇠부리축제의 모든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달천철장에서 축제를 개최해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질 예정이었는데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