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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 누적 확진자 2831만명 돌파...유럽 다시 증가세

기사승인 2020.09.11  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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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룻새 30만명 불어나 누적 환자 수가 2천83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은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미국보다 늘어났다.

전날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미국(2만6천15명)보다 1천218명 많은 2만7천233명이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가 보고했다.

1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2천831만6,312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91만3,253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브라질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인도는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

인도는 이날도 9만6,80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최근 10만명대에 달하는 확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수 456만명으로 세계 2위이며, 사망자는 다소 적어 7만6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3만8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총 658만8025명의 누적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6,341명이다.

브라질은 이날 확진자수가 4만명대로 늘어 누적 환자수 424만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12만9천명을 넘었다. 

유럽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4만6000명, 사망자 수는 2만명을 각각 넘어섰다.

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55만4554명, 영국 35만8,676명, 프랑스 35만3,024명, 이탈리아 28만3,515명, 독일 25만8,791명, 우크라이나 14만5,789명 등으로 집계됐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71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2만명을 돌파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39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2만명을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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