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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발생 현황] 9일째 100명대..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 '막판 고심'

기사승인 2020.09.11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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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환자수 2만1919명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소 증가함으로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가 기로에 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11일 0시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 누적확진자수는 2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된 176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161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이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경기(47명), 충남(14명), 대전(11명), 인천·광주(각 8명), 울산(5명), 부산(3명), 전남·경북·제주(각 2명), 대구·충북(각 1명) 순으로 조사됐다. 검역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 강원, 전북, 경남에서는 신규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6명 늘어 총 175명이다.

이 때문에 오는 13일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할지를 놓고 방역당국이 막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자는 4명이 추가된 3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0%다.

격리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84명 줄어든 3,953명, 격리해제는 전일대비 256명 늘어난 1만 7,616명이다. 또 검사결과 206만 7,869명이 음성, 2만 9,423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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