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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0068> 1일1파리 만나기 / '꼬마꽃등에'

기사승인 2020.08.2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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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파리 13회

 

오늘의 파리는 '꼬마꽃등에'

 

꽃등에 무리 중 덩치가 제일 작은 '꼬마꽃등에'는 이름대로

작고 귀여운 파리입니다.

꽃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꽃등애지만 동작이 빨라 사진으로 담기 쉽지 않지요.

곤충들이 정지비행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요?

곤충들의 정지비행은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입니다.

앞에 파리들 공부 할때 배웠듯이 1초에 200회 이상 날개를 파닥여야 하거든요.

호리꽃등에가 인동꽃 앞에서

정지비행(호버링)을 하네요.

꽃과 꿀을 향해 돌진~~~

 

정확하게 암술머리에 안착!

 

정지비행을 하는 곤충은 파리 뿐 아니라 박각시와 벌들도 호버링을 한답니다.

 

-호버링 중인 '황나꼬리박각시'-

 

꽃에 앉지 않아도 정지비행하며 꿀을 먹으면 통통한 박각시가 적이 나타 났을때 도주하기 쉽겠지요?

 

누린내풀 꽃을 향해 돌진하는

곤충은 벌일까요?파리일까요.

 

고 에너지만 먹고사는 어머니와 끝도 없이 태어나는 동생들 먹이려 쉴 틈이 없는 벌들도

초당 200여회 날개를 파닥인답니다.

 

짝을 만나 결혼을 할때는

잠시 느리게!

2세를 남기는 일은 목숨 건 순간이기도 합니다.

수컷은 몸통에 줄무늬가 없어 구분이 쉬운,

오늘은 '꼬마꽃등에' 입력!♥

 

자자자~~~

이번 파리 바통은 요즘 잡초에 푸욱 빠져 사는 '강대영샘'

바드시라시라시라~~~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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