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부산 소재 기업 근무자들의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재직자, 배우자·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25개이며 공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참여를 유도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워라밸 대표도시 부산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장은 ▲부산시티투어(콘텐츠관광) ▲태종대 다누비열차(자연관광) ▲황령산 전망쉼터(야경관광) ▲낙동강생태탐방선(생태관광) 4곳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스티커를 제시하면 사업장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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