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늘어 누적 환자수 1만4519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지역 발생은 9명,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2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9명이 발생했으며, 경기 5명, 경북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에선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총 303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격리해제된 누적 환자수는 전날보다 42명 늘어나 총 1만3,543명, 격리 중인 환자는 23명이 감소해 67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158만2,0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만7,06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