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코로나19 발생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43명...지역감염 해외유입 '쌍끌이'

기사승인 2020.08.06  12:13:48

공유
default_news_ad2

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환자수 1만4499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발생이 해외유입을 웃돈 건 지난달 24일(지역 발생 28명·해외유입 13명) 이후 13일 만이다. 또 지역발생이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5일(27명) 이후 12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서울 9명, 부산 3명, 경기 1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북 4명, 경남 1명, 검역과정 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해 7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 감염자는 고양시 거주 6명, 양주시 거주 1명이며, 세부적인 감염 관련성은 아직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의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7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이다. 20명 중 14명은 지역사회, 6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했다.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8명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러시아 4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레바논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 미국 5명, 멕시코 1명, 브라질 1명, 카메룬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8%다. 성별로는 남성 2.42%, 여성은 1.8%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9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0만6487명이고 157만395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031명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