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774만여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다소 줄었지만 신규 확진자가 아직 28만여명으로 매서운 확산세를 계속하고 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74만 6188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8만 2885명이다.
미국과 브라질, 인도 등지에서 2차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70만 588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266만 6298명, 인도 169만 7054명, 러시아 83만 9981명, 남아프리카 49만 3183명, 멕시코 42만 4637명, 페루 40만 7492명, 칠레 35만 5667명, 스페인 33만 5602명, 이란 30만 4204명 등이다.
일본은 3만 4372명으로 세계 55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3273명(109위), 베트남 558명(160위), 대만 467명(163위), 몽골 291명(170위) 등이다.
일본은 1006명, 홍콩 27명, 대만 7명 등이며 베트남은 처음으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계 74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1만 4305명, 사망자 301명이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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