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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 “정가 합창단” 초청 공연

기사승인 2020.07.27  15: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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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正歌) 낯설지만 우리전통 성악...국악의 꿈나무들의 소리로 듣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1일(금) 저녁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금요국악공감 <정가 현재와 만나다 시리즈 Ⅳ> “정가단 아리” 초청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요국악공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가단 아리’(단장 고상미)로 한국의 전통성악인 정가(正歌)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곡을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2013년 KBS 창작동요제 ‘거문고’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어린이 정가단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초등학생과 중, 고등, 대학생까지 주니어 합창단으로 확장되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대중화하고, 더불어 세계인류와 소통하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가곡인 <평롱>, <우락>, <편수대엽>부터 영화음악 ‘리베르 탱고’, ‘라이언 킹’, ‘알라딘’ (A Whole New World) 까지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재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발열감지 카메라 설치하고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위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중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쿠폰(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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