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대비 시민 안전 최선이라 판단
정읍시가 올해로 15회를 맞는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읍시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를 긴급소집, 올해 축제 진행 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축제추진위원들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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