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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 확산 따라 9·10월 청소년 축제 취소

기사승인 2020.07.14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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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9월과 10월에 예정했던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역 감염방지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축제는 매년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8개 테마로 구성한 행사를 연다.

풋살대회,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체험부스도 함께 열려 청소년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린 만큼 청소년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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