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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료관광 메카되나 "전년대비 136%↑"

기사승인 2020.07.14  1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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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고양시 의료관광 외국인환자가 지난해 전년 대비 136%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을 시작한 2011년과 비교하면 무려 6배 이상 유치규모가 커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7월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5만3413명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이 중 고양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6283명으로 전년 대비 136.5%나 늘어났다.

고양에는 외국인 유치 관련 병의원 29개, 유치업체 31개가 등록돼 있고 종합병원이 6개에 이르는 등 의료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런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양시는 러시아, 몽골, 중국 등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의료관광 해외마케팅(홍보설명회 개최 및 참가) △의료관광 팸투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고양시 의료시스템 위상이 높아져 포스트코로나에는 고양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증가할 전망이다.
 
윤병열 문화유산관광과장은 14일 "앞으로도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과 해외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고양시가 국내 의료관광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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