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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일파만파...서구 5개동 39개교 급식 전면 중단

기사승인 2020.07.14  1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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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수도물 유출 발견'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5개동 내 유·초·중·고 학교의 급식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서구 왕길동, 당하동, 원당동, 검암동, 마전동 등 총 5개동 내 위치한 유·초·중·고 39개 원과 학교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

해당 유치원 및 학교는 시교육청 안내에 따라 대체급식 및 단축수업 등으로 전환하게 된다.

'서구 수돗물 유충' 신고는 지난 9일 서구 왕길동 한 빌라에서 접수됐다. 이후 이날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왕길동 1건, 원당동 3건, 당하동 6건 등 총 10건의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는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충이 발견된 지역 유치원 및 학교들에 대해 무기한 급식 중단을 조치했다"면서 "학부모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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