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학습분원/가족 숲체험을 마치고'
따가운 햇살 대신
는개비가 곱게 내렸습니다.
코로나를 뚫고 온 40가족들과
8명의 숲지기들이 만나 짧지만 즐거운 숲체험, 하늘 가려준 구름이 감사한 날이었네요.
마스크 쓰고 만나도 즐거운 숲체험, 이른 아침 숲체험이 아쉬워 가을을 기약하며 즐거운 이별을 합니다.
청운사에는 연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배고픈 줄도 모르고 물방개들 쫒아다녔어요.
뛰고!
웃고!
집중하고!
구름 그늘아래 코로나 잠시 잊고 자연의 품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고 멋진 행사 마무리 해주신
사랑하는 샘들 고맙습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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