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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도 '똘똘한 한채' 좋아~

기사승인 2020.07.09  1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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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 두고 세종시 꺼 판다"

은성수(사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역시 '똘똘한 한채'를 선택했다.

은 위원장은  정부가 다주택자 투기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처분을 권고함에 따라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남기고 세종시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은 위원장이 내놨던 세종시 소재 도램마을 20단지 아파트 84㎡를 사겠다는 매수자가 나타나 지난 8일 가계약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계약금액은 5억7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발표 후 ‘고위공직자 1주택 보유’ 기조에 따라 장관급 가운데 처음으로 “집 한채만 남기고 팔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은 장관급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부동산정책과 중요한 연관성을 갖는다.

이번 은 위원장의 결정은 여론의 비판도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은 위원장은 잠원동 아파트를 전세로 빌려주고 자신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는 매물로 내놓은지 7개월 만에 가계약을 맺었다.

앞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도 2주택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를 남겨놓고 출신 지역구였던 충북 청주시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혀 세간의 빈축을 샀다. 노 비서실장이 급매물로 내놓은 청주시 흥덕구 진로아파트 156㎡는 2억5000만원에 거래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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