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48명을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8명 추가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3,08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각각 24명씩이다.
확진자 4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6명, 광주 7명, 대전 2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에선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총 28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나 총 1만1,848명, 격리 중인 환자는 31명이 감소해 1,00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131만8,659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1,29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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