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고 브라질은 4만5천명에 달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1만 78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1만 8843명이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79만 3760명(+21만 7828명)이다. 사망자는 51만 8843명(+498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593만 8480명이다.
일본은 1만 8723명으로 세계 5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234명(124위), 대만 447명(155위), 베트남 355명(156위), 몽골 220명(167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3만 7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6만 713명, 영국 4만 3906명, 이탈리아 3만 4788명, 프랑스 2만 9861명, 멕시코 2만 8510명, 스페인 2만 8363명, 인도 1만 7848명, 이란 1만 958명, 페루 9860명 순이다.
일본은 974명, 홍콩 7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 확진자 수 1만 2904명(+54명)으로 6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82명(+0명)이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